'성경주요 용어해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5.06 4. 용서에 대해서.
  2. 2016.05.06 3. 죄란 무엇인가?
  3. 2016.05.06 2. 하나님의 사랑.
  4. 2016.05.06 1. 성경 용어 사용에 대한 아쉬움.


죄가 인간을 붙잡고 있는 문제라면 

용서는 그 죄에서 자유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성경이 말하는 용서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은유적인 표현을 하는데, "얼룩을 지운다(시 51:1, 사 43:25)", "깨끗이 하다(렘 33:8, 겔 37:23)", "잊어버리다(시 25:7, 렘 31:34)" 등으로 사용한다. 

주요 히브리 단어들은 Kaphar로 "보이지 않게 덮다(시 78:38, 렘 18:23)", nasa("치워버리다, 죄의 장벽을 옮기다(민 14:19, 시 25:18)"이다.

신약에서는 "잊어버리다, 무시하다(마 4:11, 막 7:8)", "쫓아버리다(고전 7:11-13)", "허락하다(마 3:15, 요 12:7)" 등으로 사용한다. 용서는 하나님의 특권으로(마 6:14, 막 11:25),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는 특권을 가지고 계셨다(마 9:2, 막 2:10). 대표적인 헬라어는 αφιημι로 법적의미로 이혼한다. 포기한다는 뜻이다. 


이로써  성경이 말하는 용서는 단순한 누군가의 잘못을 눈감아 주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지우개로 글자를 깨끗이 지우는 적극적인 행위이며, 마음에서부터 다 잊어버린 행위를 의미한다. 


어느 신부님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교우가 부럽기도하고 얄밉기도 해서 물었다.

하나님께서 자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느냐?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럼 나에 대해서 한 가지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였다 한다.

신부 알베르토가 고등학교 시절에 어떤 사람이었느냐고 말이다.

약속한 주일에 신부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자매를 불러 기도 응답을 확인했다.

자매는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그 알베르토 말이지, 대단했지. 그런데 전혀 기억에 나지 않구먼.

다 잊어버렸어." 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신부의 과거를 다 잊어버리신 것이었다. 


우리는 세상 끝날까지 이웃의 과거와 잘못을 지워버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인간과 다른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셨다. 그래서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기억지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는 완전히 자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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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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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글입니다. 떠오른대로 적어본 것입니다. 

    조만간 완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종교는 각기 나름대로 구원관을 말한다. 

그렇다면 구원이란 어떤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말하고 있을 텐데,

기독교회가 말하는 구원의 전제는 무엇인가?

그것을 죄라고 가르친다. 


기독교가 말하는 죄란 무엇인가? 

구체적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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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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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글입니다. 떠오른대로 적어본 것입니다. 

    조만간 완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종교가 그 근저에는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불교가 자비를 말하고 유교가 인애를 말하는데 비해서 

유대교나 기독교는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사랑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특히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가? 


자비, 인애, 그리고 사랑은 낱말의 다름과 다르게 그 속성은 비슷하다 할 것이다. 

이런 용어의 차이는 삶의 자리의 차이에서 온다고 하겠다. 


그러면 기독교가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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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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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성경 용어에 대한 이해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문제란 세속적인 용어와 혼용하는데서 오는 것임을 알았다.

가령 복음이라는 용어를 놓고 지금 교회 안에서는 혼란을 자초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자 그대로 복음이란 복된 소식이면서 동시에 기쁜 소식으로 사용한다.

성경이나 일반 사회에서나 이런 보편적인 이해에 길들여가는 중이어서 문제는 심각해 지고 있다.

교회가 가르쳐야 할 복음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은 단순히 기쁜 소식만이 아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누군가 밥을 주겠다고 했을 때의 그런 기쁜 소식에서 머무를 수 없다는 말이다.

이 보다 훨씬 더 크고 엄청난 특별하고도 깊은 의미를 가진 용어가 복음인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의미로 제한되거나 곡해되고 있는 우리 강단에 새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경 용어의 성경적 의미를 되찾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동안 키텔 사전이나 성경용어 사전 등에서 강조한 성경적 의미를

정리해 보려고 용기를 내 보았으나 여러가지로 불비해서 머뭇거리다 여기까지 왔다.


물론 배움이 모자라 방대한 성경용어를 다 취급할 능력도 없다고 생각한다.

구로너 설교나 성경교육에서라면, 그 중 중요한 용어 100가지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런대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용기를 내 보려고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저의 한계점은 신약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양해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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